매수 매도 주문 유형,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고, 또 가장 많이 돈을 잃는 구간이 바로 여기입니다. “분명히 매수 버튼 눌렀는데 왜 안 사지죠?” 혹은 “팔았는데 왜 이렇게 싸게 팔렸죠?”라며 당황해 본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투자자님은 지금 ‘가격 결정의 권한’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계신 겁니다. 상황에 맞지 않는 주문을 넣으면, 남들보다 비싸게 사고 싸게 파는 ‘호구’가 되기 십상입니다. 심지어 급락장에서는 주문 실수 한 번으로 순식간에 몇십만 원이 증발하기도 합니다.
오늘 딱 5분만 투자하세요. 어려운 HTS/MTS 용어는 잊으셔도 좋습니다. 이 글을 다 읽고 나면, 투자자님은 세력들 틈바구니에서도 원하는 가격에 딱 체결시키는 스마트한 투자자로 다시 태어나실 겁니다.
🚀 투유단 3줄 핵심 요약
1. 지정가는 ‘내가 가격을 정하는 것(당근마켓)’, 시장가는 ‘지금 당장 달라는 것(편의점)’입니다.
2. 매수 매도 주문 유형을 상황에 맞춰 쓰지 않으면 체결이 안 되거나 손해를 봅니다.
3. 초보자는 보통 ‘지정가’를 쓰되, 급할 때만 ‘시장가’를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매수 매도 주문 유형, 도대체 뭐가 다른가요?
주식 시장은 거대한 시장바닥과 같습니다. 물건을 살 때 흥정을 할 수도 있고, 정가대로 주고 살 수도 있죠. 주식도 똑같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 방식인 지정가와 시장가를 아주 쉽게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1) 지정가 주문 (Limit Order): 당근마켓의 ‘네고’
지정가 주문은 말 그대로 “내가 가격을 지정하겠다”는 뜻입니다. 투자자님이 삼성전자를 사고 싶습니다. 현재 가격이 7만 원인데, 좀 비싼 것 같아요. 그래서 주문을 이렇게 넣습니다. “나 6만 9천 원 아니면 안 사요. 이 가격 올 때까지 기다릴게요.”
-
장점: 내가 원하는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싸게 사거나 비싸게 팔 수 있습니다. 계획적인 매매가 가능합니다.
-
단점: 그 가격이 안 오면 평생 체결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주가가 날아가 버리면 닭 쫓던 개가 됩니다.
-
비유: 당근마켓에서 “이거 만 원만 깎아주세요”라고 쿨거래 제안하고 기다리는 것과 같습니다.
2) 시장가 주문 (Market Order): 편의점의 ‘주세요’
시장가 주문은 가격은 상관없으니 “지금 당장 물건 내놔!”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현재 7만 원에 파는 사람이 있다면, 7만 원이든 7만 100원에든 가장 빨리 팔겠다는 사람의 물건을 낚아챕니다.
-
장점: 100% 즉시 체결됩니다. 주가가 미친 듯이 오를 때 빨리 탑승하기 좋습니다.
-
단점: 내가 생각한 것보다 비싸게 사거나, 싸게 팔릴 위험이 있습니다. 주식 호가창이 얇을 때 쓰면 가격 왜곡으로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
비유: 편의점에 들어가서 가격표도 안 보고 “이거 주세요” 하고 카드 긁는 것과 같습니다.
🚀 아직도 투자 용어가 외계어처럼 들리시나요?
블로그 글 하나로는 부족합니다. 기초 용어부터 실전 매매 기법까지,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강의 200개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더 이상 헤매지 말고 투유단 로드맵으로 확실하게 마스터하세요!
* 100% 무료 자료이며,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실전! 언제 어떤 주문을 써야 할까?
“투유단님, 그럼 저는 뭘 써야 하나요?” 상황에 따라 정답이 다릅니다. 이 기준만 지켜도 주식 사는법의 90%는 마스터한 것입니다.
상황 A: 여유롭게 모아갈 때 -> 지정가
대부분의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지정가를 추천합니다. “오늘 주가가 좀 떨어지네? 6만 8천 원에 걸어두고 일하러 가야지.” 이렇게 걸어두면, 주가가 출렁이다가 톡 건드리고 체결됩니다. 급할 게 없는 장기 투자자나 가치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주식 주문 방법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상황 B: 호재가 터져서 급등할 때 -> 시장가
뉴스에 “삼성전자, 세계 최초 기술 개발!” 기사가 떴습니다. 주가가 1분마다 1%씩 오릅니다. 이때 지정가로 주문을 넣으면? 주문 넣는 사이에 주가가 올라가 버려서 체결이 안 됩니다. 계속 가격 수정하다가 날아가는 비행기 쳐다만 보게 됩니다. 이럴 때는 과감하게 시장가 매수를 눌러서 일단 물량을 확보해야 합니다. (단, 고점에 물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상황 C: 폭락장에서 탈출할 때 -> 시장가
반대로 악재가 터져서 주가가 폭락합니다. “손절해야지” 하고 지정가로 내놨는데, 아무도 안 사가고 주가는 더 떨어집니다. 이때는 “가격 따질 때가 아니다! 일단 도망쳐!” 하는 마음으로 시장가 매도를 해야 즉시 탈출할 수 있습니다. 100원 아끼려다 1,000원 잃는 것을 막아줍니다.
비교표: 한눈에 보는 주문 유형
| 구분 | 지정가 (Limit) | 시장가 (Market) |
| 가격 결정권 | 나 (투자자) | 시장 (상대방) |
| 체결 속도 | 느림 (기다려야 함) | 매우 빠름 (즉시) |
| 체결 확률 | 가격 안 오면 실패 | 100% 성공 |
| 추천 상황 | 일반적인 매매, 저점 매수 | 급등주 추격, 손절매 |
| 리스크 | 기회비용 상실 (못 삼) | 가격 불리 (비싸게 삼) |
초보자가 자주 하는 치명적 실수 3가지
이론은 알았는데 실전에서 실수하면 돈이 날아갑니다. 매수 매도 주문 유형 선택 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알려드립니다.
① 거래량 없는 종목에 시장가 지르기
거래량이 하루에 몇천 주밖에 안 되는 소형주에 시장가 매수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매도 물량이 없어서, 현재가보다 10%나 비싼 가격에 덜컥 사질 수 있습니다. 순식간에 -10% 손해 보고 시작하는 겁니다. 이런 종목은 반드시 지정가를 써야 합니다.
② 지정가 걸어놓고 까먹기
“6만 원에 매수 걸어놔야지” 하고 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갑자기 악재가 터져서 주가가 5만 원으로 폭락합니다. 이때 내 주문이 6만 원에 체결되어 버립니다. 남들은 5만 원에 사는데 나만 6만 원에 사는 비극이 발생합니다. 미체결 주문은 장 마감 후 꼭 확인하고 취소하거나 수정하세요.
③ 매수와 매도를 반대로 누르기
가장 황당하지만 가장 많이 하는 실수입니다. 팔아야 하는데 사고, 사야 하는데 팝니다. 특히 급하게 시장가 주문을 넣을 때 이런 실수가 잦습니다. 주문 버튼 누르기 전에 딱 1초만 심호흡하고 색깔(빨강은 매수, 파랑은 매도)을 확인하세요.
매수 매도 주문 유형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장전 시간외 거래는 뭔가요?
A1. 정규장(09:00~15:30) 시작 전인 08:30~08:40에 전날 종가로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이때는 지정가나 시장가 개념이 아니라, 무조건 전일 종가로만 거래됩니다. 아침에 급하게 사고팔아야 할 때 유용합니다.
Q2. 최유리 지정가는 또 뭔가요?
A2. 지정가와 시장가의 중간 형태입니다. “당장 살 수 있는 가격 중에 제일 유리한 가격으로 사줘”라는 주문입니다. 시장가처럼 빠르면서도 가격을 어느 정도 보호받을 수 있어 유용합니다.
Q3. 주문을 넣었는데 왜 체결이 안 되나요?
A3. 지정가 주문을 넣으셨다면, 아직 그 가격에 팔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기다리면 체결될 수도 있지만, 급하다면 가격을 정정해서 올리거나 시장가로 변경해야 합니다.
결론
주식 투자는 좋은 종목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고파느냐는 기술적인 부분도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똑같은 종목을 샀는데 누구는 수익을 보고 누구는 손실을 보는 이유가 바로 이 ‘주문 유형’의 선택 차이에서 옵니다.
오늘 배운 지정가와 시장가의 차이, 이제 확실히 이해하셨나요? 평소엔 여유롭게 ‘지정가’로 낚시를 하고, 위급할 땐 ‘시장가’로 빠르게 대응하는 유연함. 그것이 바로 고수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지금 HTS를 켜고 연습해보세요. 정답은 투자자님의 손끝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