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유랑단입니다.
솔직히 매달 통장에서 보험료 빠져나갈 때 기분 어떠세요?
저는 꼭 세금 뜯기는 기분입니다. 아프지도 않은데 꼬박꼬박 내야 하고, 안 내자니 찜찜하고. 주식으로 치면 ‘상장폐지’ 안 당하려고 울며 겨자 먹기로 내는 ‘헤지(Hedge) 비용’ 같은 거죠.
그런데 말입니다. 많은 분이 이 ‘비용’을 ‘투자’나 ‘저축’으로 착각하고 계십니다. “나중에 다 돌려받는 거 아니야?” 천만의 말씀. 보험사는 자선 단체가 아닙니다. 그들은 철저한 수학적 계산으로 여러분의 공포를 마케팅해서 빌딩을 올립니다.
오늘은 산전수전 다 겪은 20년 차 전업 투자자로서, 여러분의 소중한 시드머니를 갉아먹는 ‘나쁜 보험’을 색출하고, 진짜 필요한 ‘가성비 보험’만 남기는 법을 아주 시니컬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5%의 법칙: 당신의 포트폴리오는 이미 썩고 있다
투자의 기본은 ‘비용 통제’입니다. 아무리 수익률이 좋아도, 수수료가 비싸면 말짱 도루묵이죠. 보험도 똑같습니다.
이 바닥에서 살아남으려면 딱 하나만 기억하세요. “월 소득의 5%를 넘기지 마라.”
예를 들어, 월 500만 원 버는 가장이라면 보험료는 최대 25만 원으로 끊어야 합니다. “에이, 25만 원으로 암보험, 실비, 종신보험 다 어떻게 해요?”라고 반문하시겠죠. 그게 바로 함정입니다. 모든 위험을 다 막으려고 하니까 지갑이 빵꾸가 나는 겁니다.
저는 딱 두 가지만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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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Breadwinner) 몰빵: 돈 버는 사람한테 집중하세요. 아이들은 실비 하나면 충분합니다.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보험은 ‘가족의 생계’를 지키는 거지, 아이 병원비 몇 푼 받으려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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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위험(Big Risk)만 방어: 자잘한 골절 진단비, 입원 일당? 그런 거 타먹을 확률 계산할 시간에 운동이나 하세요. 보험은 ‘걸릴 확률은 낮지만, 걸리면 집안 기둥 뿌리 뽑히는 병’ (암, 뇌, 심장)만 막는 겁니다. 확률 높은 걸 다 보장해 주면 보험사는 망합니다.
CI 보험’과 ‘갱신형’의 진실 (Feat. 통수 조심)
혹시 보험 증권에 CI(Critical Illness)라고 적혀 있나요? 그렇다면 죄송하지만, 조금 낚이셨을 수도 있습니다.
CI 보험은 ‘중대한’ 질병일 때만 돈을 줍니다. 여기서 ‘중대한’의 기준이 아주 골 때립니다. 암이어도 초기면 안 되고, 거의 “이제 가망이 없습니다” 소리 들을 정도는 돼야 줍니다. 저라면 그 돈으로 차라리 맛있는 거 사 먹고 건강 챙기겠습니다.
그리고 ‘갱신형 보험’ 무조건 피하는 분들 계시죠? “나중에 보험료 폭탄 맞는다던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비갱신형(안 오르는 거)은 처음부터 비쌉니다. 보험사가 바보입니까? 나중에 오를 거 미리 다 땡겨 받는 겁니다. 지금 소득이 불안정하거나 시드머니 모아야 할 시기라면, 차라리 초기 보험료가 싼 갱신형으로 리스크를 헤지하고, 남는 돈으로 투자를 하는 게 훨씬 이득일 수 있습니다. 수학적으로 따져보면 현재 가치는 똑같습니다.
내 지갑으로 시뮬레이션 (Simulation)
자, 계산기 한번 두들겨 봅시다.
만약 여러분이 불필요한 특약(입원비, 골절비 등) 다 쳐내고, 월 보험료를 10만 원만 줄였다고 칩시다. “겨우 10만 원?” 이 돈을 연 수익률 5%짜리 배당주 ETF나 S&P500에 넣고 20년 굴리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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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2,4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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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후 자산 가치: 약 4,100만 원 (복리 효과)
여러분이 자잘한 병원비 몇 번 타먹으려고 보험사에 갖다 바친 돈이, 사실은 4,000만 원짜리 노후 자금이었던 겁니다. 게다가 직장인이라면 연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12%(지방소득세 포함 13.2%) 세액공제 혜택도 있으니, 이것까지 챙기면 수익률은 더 올라갑니다.
저라면 ‘확률 낮은 로또’인 보험에 베팅하느니, ‘확실한 우상향’ 자산에 베팅하겠습니다.
결론: 보험은 ‘방패’지 ‘재테크’가 아니다 (My Stance)
가끔 설계사 지인이 “이거 하나 들어줘. 나중에 다 효도한다니까?”라고 하면 저는 딱 한마디 합니다. “내 효도는 내 계좌가 알아서 할게.”
보험은 딱 죽지 않을 만큼, 망하지 않을 만큼만 드는 겁니다. 불안감을 없애려고 보험을 드는 건, 수영도 못 하면서 구명조끼만 10개 입고 물에 들어가는 꼴입니다. 무거워서 가라앉습니다.
가볍게 만드세요. 그리고 남은 돈으로 자산이라는 진짜 구명조끼를 사십시오. 시장이 하락해도 버틸 수 있는 체력은 거기서 나옵니다.
Action Plan & 자주 묻는 질문 (FAQ)
Action Plan & FAQ
Action Plan
1. 증권 다이어트: 지금 당장 보험 증권 펴놓고 ‘월 소득의 5%’ 넘는지 확인하세요. 넘으면 과감하게 쳐내야 합니다.
2. 3대 질병 확인: 암, 뇌혈관, 심혈관(허혈성) 진단비가 제대로 있는지 체크하세요. 이것만 있으면 됩니다.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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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실비 보험은 필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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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필수입니다. 이건 ‘가성비 갑’입니다. 병원비 돌려받는 유일한 생명줄이니, 딴 건 몰라도 실비는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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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운전자 보험은 자동차 보험이랑 다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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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다릅니다. 자동차 보험은 남을 위한 거고(민사), 운전자 보험은 ‘나 감옥 안 가게 해주는’ 겁니다(형사, 벌금 등). 운전하면 무조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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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유의사항 (Disclaimer)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거나 신중하게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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