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렌(IREN) 주가, 비트코인 채굴장인 줄 알았더니 AI 대박? (MS 14조 계약의 진실)

에 의해서 | 12월 29, 2025 | 미국 주식 이야기 | 코멘트 0개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투자 인사이트를 넓혀드리는 ‘투유단’입니다.

혹시 최근 해외 주식 차트를 보다가 아이렌(IREN)이라는 낯선 이름을 보고 멈칫하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처음엔 “또 코인 채굴주 펌핑인가?” 하고 넘기려다, 숫자를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무려 마이크로소프트와 97억 달러, 우리 돈으로 14조 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을 터뜨렸거든요. 이쯤 되면 단순한 테마주로 치부하기엔 판이 너무 커졌습니다. 오늘은 비트코인 채굴 회사에서 AI 클라우드 기업으로 완벽하게 체질 개선에 성공한 아이렌(IREN)의 드라마 같은 스토리와,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리스크까지 속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오늘 다룰 핵심 내용

  • MS가 선택한 이유: 왜 구글도 아마존도 아닌 ‘코인 채굴장’이었나?

  • CEO의 각성: 갈비뼈 부러졌다가 14조 잭팟 터뜨린 사연

  • 투자 포인트 & 리스크: 지금 추격 매수해도 될까? (냉정한 분석)

아이렌(IREN), 도대체 뭐 하는 회사야?

아이렌의 정체성은 지금 아주 묘한 ‘과도기’에 있습니다. 누군가는 매출 97%가 코인에서 나오는 채굴 테마주라고 깎아내리고, 누군가는 차세대 AI 클라우드(Neo-Cloud) 대장주라고 치켜세웁니다.

재미있는 건 창업자 형제(다니엘 & 윌 로버츠)의 출신입니다. 호주 최대 금융 그룹 ‘맥쿼리’ 출신의 정통 엘리트 금융맨들이었거든요. 이들은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이 아닌 에너지 산업으로 정의했습니다.

“미래는 결국 알고리즘 싸움이 아니라, 누가 더 싸게 전기를 공급하고 열을 식히느냐의 싸움이다.”

이 철학 덕분에 남들이 코인 시세만 볼 때, 이들은 캐나다 폐공장을 사들여 직접 변전소를 짓고 냉각 시스템을 운영하며 ‘인프라 노하우’를 미친 듯이 쌓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왜 14조를 태웠나? (신의 한 수)

여기서 영화 같은 반전이 일어납니다. 2023년, 챗GPT가 쏘아 올린 AI 열풍이 불었지만, 코인 시장은 혹독한 겨울이었죠. 그때 CEO 다니엘 로버츠가 운동 중 갈비뼈 부상을 당해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신장암을 조기에 발견합니다.

죽음의 문턱을 경험한 그는 깨달음을 얻고 회사의 방향을 ‘비트코인 채굴’에서 ‘AI 데이터센터’로 급선회합니다. “비트코인 채굴기 그만 사! 이제부터 엔비디아 H100 칩을 사 모은다!”

이 결정은 정확히 2년 뒤, MS와의 97억 달러 계약이라는 잭팟으로 돌아왔습니다. MS 실사팀이 현장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고 하죠.

“우리 내부 팀이 짓는 것보다 당신들이 데이터센터 올리는 속도가 더 빠르다.”

빅테크들은 칩을 구해도 건물이 없어 3~5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아이렌은 ‘즉시 입주 가능한’ 인프라를 이미 갖추고 있었던 겁니다.

냉정한 투자 분석: 기회인가 함정인가?

스토리는 완벽합니다. 하지만 투자자는 냉정해야죠. 지금 아이렌 주가에 진입해도 될까요?

✅ 긍정적 요인 (Opportunity)

  • 확실한 파트너: 엔비디아 우선 공급 파트너 + MS라는 확실한 고객 확보.

  • 네오 클라우드(Neo-Cloud)의 부상: 범용 클라우드(AWS, 구글)가 아닌 AI 전용 고성능 연산 자원에 대한 수요 폭증.

⚠️ 리스크 요인 (Risk)

  • 돈 먹는 하마 (CAPEX): 데이터센터 짓고 GPU 채우려면 천문학적인 돈이 듭니다. 최근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으로 주가가 출렁인 이유도 “돈 잘 번다면서 왜 또 손 벌려?”라는 시장의 의구심 때문이죠.

  • 실행 리스크: 이제는 “계약 땄다”는 자랑이 아니라, “납기일 맞춰서 서버 돌렸다”는 증명이 필요합니다. 건설 지연이나 전력 공급 차질이 생기면 현재의 고평가는 순식간에 꺼질 수 있습니다.

결론 및 Action Plan

아이렌(IREN)은 더 이상 단순한 코인 채굴주가 아닙니다. 하지만 아직 재무제표상 매출의 대부분은 비트코인에서 나옵니다. 미래 가치를 미리 당겨온 주가인 만큼 변동성은 각오해야 합니다.

저의 3줄 요약

1. 금융맨 출신 창업자가 ‘에너지 인프라’에 올인해 MS 계약을 따냈다.

2. 비트코인 채굴 노하우(냉각, 전력)가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경쟁력이 되었다.

3. 하지만 막대한 설비 투자 비용과 실행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한다.

Action Plan (투자 전략)

  • 분할 매수: 변동성이 큰 종목입니다. 몰빵보다는 포트폴리오의 5~10% 비중으로 조정 시마다 분할 매수하세요.

  • 뉴스 체크: 비트코인 가격보다는 데이터센터 건설 진행 상황추가 전력 확보 뉴스가 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겁니다.

  • 리스크 관리: 유상증자 이슈가 완전히 해소되었는지 확인하고 진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아이렌이 제2의 엔비디아가 될 수 있을까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FAQ (자주 묻는 질문)

Q1. 아이렌(IREN)은 코인 관련주인가요, AI 관련주인가요? A1. 현재 매출 구조는 코인 채굴 비중이 높지만, MS와의 대규모 계약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기업(네오 클라우드)으로 체질을 완전히 바꾸고 있는 ‘과도기’ 기업입니다.

Q2. MS와의 계약 규모가 얼마나 되나요? A2. 약 97억 달러(한화 약 14조 원) 규모입니다. 이는 아이렌이 창업 이후 벌어들인 모든 돈을 합친 것보다 훨씬 큰 액수입니다.

Q3. 주가가 급등락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3. 미래 기대감은 크지만, 당장 설비 투자를 위해 대규모 자금 조달(유상증자 등)을 진행하면서 주주 가치 희석 우려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본 콘텐츠는 투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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